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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관 팔자 코스닥 연 고점 재 경신 후 하락으로 전환

기사입력 : 2017-12-21 15:23:59 최종수정 : 2017-12-21 15:23:59

 

연중 최고치를 재경신한 코스닥 지수가 이후에 하락 전환했다.

 

지난달 21일 오전 9시18분에 전날보다 1.03포인트 내린 784.28를 코스닥에서 기록 중이다.

 

장 초반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과 함께 기관이 매물 규모를 키운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은 장 시작과 함께 790선을 회복해 전날에 이어 재차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장 초반 한때는 791.08까지 올라갔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개인이 60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반등을 이끌기에는 다소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에서는 각각 177억원 398억원 매도 우위를 코스닥 시장에선 나타내고 있다.

 

출판 매체복제, 의료, 정밀기기 등이 1% 넘게 밀리고 있다. 대다수 업종들도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제약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티슈진, 바이로메드 등 바이오주들은 1~3%대 강세이다. 특히 신라젠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5% 넘게 뛰고 있다고 말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현재 코스피는 6.25포인트 오른 2533.9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오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사한국저널 박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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