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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반등 여행 수요, 성장 자회사 실적개선에 급등 -하나투어

기사입력 : 2018-04-22 15:45:23 최종수정 : 2018-04-22 15:45:23

 

하나투어는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세중이다.

 

지난달 22일 오전 9시2분 하나투어는 전일보다 2000원 오른 11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었고 다음날 반등을 나섰다.

 

그날 이 베스트 투자증권은 올해 수요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실적 호전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황 이 베스트 투자증권의 연구원은 평창 동계 올림픽 등 아웃바운드에서의 여행 수요에 영향을 보일만한 이벤트가 있었다고 언급했고 2월까지 하나투어의 송출 객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5.3포인트가 증가했다고 말했고 면세점 등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을 입어 전년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자체는 각각 10%, 67% 증가한 1886억 원과 174억 원을 나타낼 것으로 지난달에 밝혔다.

 

컨센서스 166억원을 소폭 넘을 것으로 1분기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한편 SM 면세점에서는 제2 터미널 점 추가와 시내 점 운영 규모 축소 효과로 인해 영업적자 규모는 1분기 83억원에서 41원으로 예상했고 연간으로는 276억원에서 104억원으로 감소 할 것으로 예상했고 덧 붙여 일본 자회사 자체도 사업 확대로 실적 기여도는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관측했다.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와 78% 증가한 각각 7750억원, 720억원으로 올해 전망했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선이 된다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 실적 훼손 요인으로 작용하던 자회사 합산 실적이 좋아 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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