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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보다는 저축이 우선, 밀레니얼 세대의 최대 관심사는 재테크

기사입력 : 2020-07-17 10:13:22 최종수정 : 2020-07-17 10:13:22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가 생각 외로 무계획적인 소비보다는 저축을 우선시 하는 것으로 보였다.

 

지난 10일 하나은금융경영연구소는 20~301000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재무 습관이해에 대해 조사했다.

 

이어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63.2%는 평소 전체 예산에서 저축을 먼저 한 후 남은 예산을 소비 활동에 쓴다고 답했으며 욜로족처럼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바로 소비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14%에 불과한 모습이다.

 

재정 관리에서 장기적 관점을 중시하는 태도도 나타난 것으로 보이는데 노후를 위해 미리 재정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이 63.6%를 기록했다.

 

노후준비보다 현재를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은 약 11.3%, 6배에 달한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월별 예산 계획을 수립해 관리하는데, 미래를 위한 중 장기적 재무계획을 세웠다는 응답도 79.6%에 달했다.

 

현재 최대 관심사로 재테크를 꼽은 응답자가 30.8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15.5%), 취업/이직(14.0%) 등이 뒤를 이었다.

 

<시사한국저널 차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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