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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두달새 ‘반토막’...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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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구매 해볼까.. 지금 믿을건 금뿐

기사입력 : 2020-05-22 13:11:34 최종수정 : 2020-05-22 13:11:3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금테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테크 방법은 은행에서 취급하는 금 통장인 일명 골드뱅킹이다.

 

골드바를 직접 사서 보관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며 은행 또는 금은방, 한국금거래소 등 민간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 은행에서 골드바를 사면 4~7%의 수수료가 들지만 품질보증서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한국거래소를 통해서도 금 투자를 할 수 있으며, 10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과 7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계좌를 통해 고시된 시장 가격에 따라 금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형태다.

 

이어 거래 수수료는 0.6% 수준이며, 금 투자 방식 중에선 가장 저렴한 방법이다.

 

요즘은 카드사가 운영하는 앱을 통해서도 금 관련 재테크를 할 수 있는데, 비씨카드는 페이북이란 앱을 통해 금을 매매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 금 간편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모습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 실물 보유 및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골드뱅킹은 계좌에 예금하면 국제 금 시세에 따라 잔액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구조이며 은행은 고객이 맡긴 돈을 외국 은행이 개설한 금 통장 계좌에 달러로 예치한다.

 

수수료는 2% 안팎이며 투자 차익에는 15.4%의 이자배당소득세가 붙고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시사한국저널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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