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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할인이 함께 들어간 2030 신용카드

기사입력 : 2020-03-13 10:55:00 최종수정 : 2020-03-13 10:55:00


경제연구소, 카드회사들은 최근 소비영역에서의 2030세대 특성을 경험과 재미에는 돈을 아끼지않는다,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이 좋다 등으로 분석했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사들도 이들의 소비패턴에 맞춰 재미가 있는 단순한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놓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신한카드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디데이 카드를 내놨다.

 

디데이카드는 요일별로 특정한 장소에서 결제를 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5% 지급한다.

 

2030세대 전용 프리미엄 카드도 있는데 현대카드 더그린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카드는 온라인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세계 800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이 눈에 띄고 결제액의 1%를 무조건 포인트로 쌓아주지만 연회비가 다소 높은 10만원대이다.

 

한편 우리카드의 온라인 전용카드인 카드의정석 위비온플러스는 각종 카드 정보사이트에서 인기 상품으로 선정된 카드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5%,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3% 할인 혜택을 쌓아주어 화재다.

 

롯데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에 익숙한 2030세대를 위한 라이킷카드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라이킷펀 카드를 예로 들면 엔제리너스와 스타벅스에서 50%를 할인해준다.

 

하나카드의 원큐플레이1 카드는 1인 가구를 위한 신용카드라고 부르는데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며 또한 통신요금과 오픈마켓, 대중교통 등 특정업종 이용 시 적립률이 최대 10%에 달한다.

 

비씨카드는 서비스를 위탁받는 IBK이사배 체크카드를 2030전용 카드로 내세우고 있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뷰티스토어와 화장품숍, 미용실과 네일숍 이용 시 매일 2000원씩을 할인해주는 게 특징이다.

 

<시사한국저널 차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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