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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는 20대 청춘을 위한 청년 1인 가구 겨냥 상품 인기

기사입력 : 2020-02-27 10:39:51 최종수정 : 2020-02-27 10:39:51


홀로서기에 나서는 20대를 겨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정보통신과 주거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비교적 주머니가 가벼운 20대 청년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1~2인 가구의 생활 스타일에 특화된 게 특징이다.

 

핀테크업체 티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결제 카드를 연동해 1000원 미만 잔돈을 모아 자동으로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에 저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앱 사용자는 저축된 금액을 펀드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소규모 재테크가 가능하게 했다.

 

배달의 민족의 신규 론칭 서비스 'B마트'는 소량의 간편식을 30분 안팎으로 배달해주는데 지출이 비교적 적은 1~2인 가구 소비자를 위해 최소 주문금액을 5000원으로 책정했다.

 

또 편의점 가공식품, 소량 포장 음식재료 뿐만 아니라 우산, 세제, 건전지, 반려동물 사료·용품 등 3000종 이상의 제품을 배달한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시원도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고시원 브랜드 작심하우스는 원룸과 셰어하우스, 고시원의 장점을 결합한 기업형 임대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 업체는 슬로건으로 청춘 인큐베이팅 프리미엄 고시원을 내세우며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1인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1인 주거에 최적화된 설계와 가구, 계절마다 변경되는 인테리어 소품, 생필품이 담긴 '웰컴 키트', 공유 주방·세탁실 등이 제공된다.

 

<시사한국저널 임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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