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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인컴형 상품” 꾸준히 투자하고 주식 비중 늘려야

기사입력 : 2020-01-02 17:20:55 최종수정 : 2020-01-02 17:20:55


올해 투자의 키워드로 전문가들이
주식 비중 확대인컴형 자산 투자를 꼽은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지난 20일 주요 증권사가 내놓은 내년 자산 배분 전략을 보면 투자 전략가들은 공통적으로 주식 자산 확대를 권고한 모습이다.

 

그 이유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하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면 주가 역시 탄력받을 것이라는 이유인데, 투자처로는 아시아 신흥국,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이 주목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 중 무역협상이 1단계 합의에 성공한 모습이고 이에따라 정보기술과 인프라섹터가 중국 증시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글로벌 경기 반등이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보다 안정성을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진단도 나왔으며 이는 세계 자산 시장에 파급력 있는 정치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어 채권과 고배당주, 우선주, 리츠와 같이 안정적인 수입을 지급하는 인컴형 자산은 변동성을 방어하는 효과적인 투자처로 꼽혔다.

 

또 키움증권의 김진영 연구원은 미 중앙은행의 유동성 확대는 대통령선거 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상승 여력이 있는 미국 대형 성장주의 매력은 여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난 해 30%대 수익률을 거둔 미국 주식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믿어볼 만하는 분석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사한국저널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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