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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산관리 전략을 짤 때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기사입력 : 2019-12-20 16:28:15 최종수정 : 2019-12-20 16:28:15


이번년도가 얼마 남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은 경자년, 즉 쥐띠의 해다.

 

쥐는 꾀가 많고 신중한 성격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쥐의 특성은 재테크에 잘 맞는 덕목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로 인해 새해 자산관리 전략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시점이 코앞이다.

 

이어 자산관리 전략을 짤 때는 그 한 해의 수익률을 보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목표 수익률을 고려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속출하는 가운데 이러한 목표 수익률을 정한 뒤. 내년에 눈여겨볼 만한 상품군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 보인다.

 

내년엔 채권 부문에서 하이일드 펀드나 한국 배당가치주 섹터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듯 하다.

 

하이일드 펀드는 타 채권 자산 대비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를 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아시아등 지역적 분산이 가능하며 한국 배당가치주 섹터는 양호한 현금흐름에 높은 배당성향을 갖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이러한 것들은 득이 될 수 있으며 대체투자 자산으로는 금을 추천하는데, 최근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금에 대한 투자도 유망한 모습을 띈다.

 

한편 부동산시장도 주요 관심사로 뽑히고 있으며 현재 청약 제도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입주자저축 가입기간으로 점수가 구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로 고연령대에서 당첨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또한 청약 가점이 높은 가구는 서울 강남, 송파 등 고가 주택 밀집지역에 청약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시사한국저널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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