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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불티’, 상반기 1위 상품은 정기예금...

기사입력 : 2019-10-18 10:17:32 최종수정 : 2019-10-18 10:17:32


수십억에서 수백억을 은행 프라이빗뱅커에게 맡기는 최우수고객이 주로 투자하는 상품은 무엇일까, 일반 소비자들은 잘 알수 없는 복잡한 파생상품일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VVIP의 자산은 대부분 안전한 예금이나 현금성 자산에 투자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 시중은행 PB센터장은 있는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은 예·적금 상품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은행 투체어스 점포의 센터장은 지난해 하반기에 달러 등 외화 자산 투자가 많은 편이었고 올해는 원금을 지킬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 상품을 제외하면 올 상반기에 최대 히트는 골드바이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도 금을 경쟁적으로 사들이면서 국제 금값이 급등했는데 시중은행 PB센터에는 물량이 부족해 판매가 중단됬던 적도 있었다.

 

한 시중은행 PB는 골드바의 가격은 안정성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자녀에게 상속하기 위해 미리 사서 보관해두는 고객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하며 VVIP에게 제공되는 은행 전용 대여금고에 보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인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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