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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두달새 ‘반토막’...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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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부터 넣는 것이 ‘알뜰족’의 지름길

기사입력 : 2019-08-23 11:14:53 최종수정 : 2019-08-23 11:14:53


 

 

올해 두 차례 인상된 자동차보험료는 소비자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다이렉트로 가입하고 마일리지·블랙박스 특약부터 넣는 것이 그 방법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을 다이렉트로 가입한 비중이 30대는 45.8%에 달했으나 50~60대는 16.4%에 그쳤다.

 

보험사마다 운전 기록이나 생활 습관을 반영한 이색 할인 제도도 다양하게 내놓고 있는 상황으로, 삼성화재는 지난달 초 스마트폰의 만보기 앱(응용프로그램)과 연계한 자동차보험 특약을 개발했다.

 

~금요일에 하루 6000보 이상 걸으면 보험료를 3% 할인해 주는 방식이며, 현대해상은 올해 3월 커넥티드 카(통신망과 연결된 자동차) 전용 7% 할인 특약을 선보였다.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은 T맵 내비게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매겨 자동차보험료를 5~10% 깎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시사한국저널 차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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