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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음원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 이용신의 ‘달빛천사’

기사입력 : 2019-12-26 17:11:23 최종수정 : 2019-12-26 17:11:23


우리들의 추억속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삽입곡인 리메이크 앨범 리턴드 풀문15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다.

 

달빛천사에서 주인공인 루나의 성우를 맡았던 성우 이용신은 지난 1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 앨범을 발매한 것으로 보였다.

 

한편 그동안 달빛천사의 음악에 반했던 팬들은 작품의 꾸준한 인기에 비해 희박한 음원으로 소위 말하는 어둠의 경로로 삽입곡을 듣고 있었던 상황이다.

 

이번 앨범에는 달빛천사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타이틀곡인 뉴 퓨쳐를 비롯해 5곡이 수록 되었으며 유일하게 음원으로 발매되었던 나의 마음을 담아는 어쿠스틱버전으로 재해석되 팬들의 기대심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이 노래를 부른 이용신은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곡들이라며 한때 달빛천사의 팬들이었던 사람들이 어느덧 부모가 됐다며 15년 만에 노래 선물을 준비했으니 앞으로 삶의 힘겨움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원곡이 외국곡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음원을 정식 발매하기 위해서는 커버 라이센스 비용을 내야하는데 곡당 200만원으로 상당한 거금이다.

 

이용신은 달빛천사성우면서 가수였기에 본인이 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비로 충당하기에는 부담스러워 펀딩을 했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인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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