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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성공 비결을 밝힌 방시혁 대표

기사입력 : 2019-11-15 13:13:22 최종수정 : 2019-11-15 13:13:22


최근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충성 팬덤인 아미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달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방시혁 대표는 방탄소년과 그 팬들이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쌓은 충성심이 미국에서의 성공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K팝 팬들은 그들의 아이돌들과 친하게 느끼고 싶어한다며 그러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한 모델이 당시 가요계가 가지고 있던 음반 판매 부진이라는 문제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고 한다.

 

한편 그는 스스로를 구식 음악 프로듀서라고 자청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앨범의 품질이라고 밝혔는데, “앨범에 초점을 맞춰 제작을 이끌었고, 좋은 음악과 의사소통이 있다면 자연스레 음반은 많이 팔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후 갑자기 방향성을 바꾼다거나 한 적이 없고 그것은 대중을 납득시키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

 

방대표는 한국의 공장식 아이돌 육성법과 관련해 입을 열었는데, “미국에선 주요 레이블과 계약을 하기 전 인디에서 어느정도 활동을 하지만 한국에선 그 시간을 연습생으로 보낸다라며 둘 중 어느 시스템이 더 좋은 아티스트를 발굴할 수 있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임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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