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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 일레븐, 1000억원의 펀드를 조성, 파리바게뜨는 필수물품을 줄인다

기사입력 : 2018-02-26 10:53:18 최종수정 : 2018-02-26 10:53:18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와의 상생 방안을 제시를 하였고 한편 우리나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가맹점주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조치를 해야 한다. 파리바게뜨의 가맹본부 파리크라상은 지난 25일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손익개선과 상생경영 방안 협약’을 체결을 해쏘 협약에서는 가맹점이 본사로부터 반드시 사야하는 필수품들 기존 3100여개에서 2700여개로 줄인다는 얘기가 있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의 가맹점의 손익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일부 제품의 마진율도 변경을 하였다. 신제품에 대한 본사 마진율을 완제품은 약 5%, 휴면 반죽 제품은 약 7% 줄여 가맹점에 그만큼 돌려주도록 했다. 가맹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오후 11시에서 1시간을 줄여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변경을 했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도 ‘7대 행복충전 상생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가맹점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방안을 제시를 했다.

 

우리은행과 제휴하여 1000억원 규모 가맹점 상생 펀드를 조성을 하며 운영자금이 필요한 가맹점주는 펀드를 통해 대출을 받게 되면 본사에 대출이자를 지원을 해주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등 재고로 남아 폐기해야 할 때 그 재고 비용의 절반을 본사에서 지원을 해주겠다고 발표했다.

 

매출이 부진한 매장에서는 최대 연 300만원을 지원을 해주겠다라고 전해지며 장기 부진 매장은 계약기간이 남았다고 해도 폐점 비용의 50% 절반을 감면해주겠다는 얘기가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지 제도도 확대할 계획이 있으며 우수 가맹점주 고등학생 자녀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을 해주며 가맹점주가 우수점원을 추천했을 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해주겠다고 전해지고 있다

 

<시사한국저널 김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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