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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사들 ‘몸값’ 플랫폼 전쟁 격화에 고공행진

기사입력 : 2019-05-02 09:17:22 최종수정 : 2019-05-02 09:17:22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 입질이 계속되면서 넷플릭스가 CJ ENM의 지분 읿를 사들일 것이라는 시선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를 내세워 아시아 시장 공략에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몸값이 고공행진 중인데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플랫폼 전쟁이 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 플랫폼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채울 콘텐츠에서 앞서야 하는데 이 때문에 좋은 작품을 제공할 드라마 제작사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편 제이콘텐트리도 지난달 필름몬스터라는 제작사를 인수했는데, 필름몬스터는 드라마 트랩과 영화 완벽한 타인등을 제작한 곳이다.

 

이 때문에 당분간 제작사의 몸값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넷플릭스는 국내 제작사에 대규모 제작비를 투자하여 킹덤’, ‘좋아하면 울리는등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 애플, 디즈니 등 새롭게 OTT 사업에 뛰어드는 해외 업체도 국내 제작사를 메인 파트너를 삼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사한국저널 임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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