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제보하기

국제유가 두달새 ‘반토막’... 휘발유



> 시사

유시민“사람들이 옳다고 믿는 걸 해줘야 한다”며 정계복귀설 일축.

기사입력 : 2019-08-29 13:02:33 최종수정 : 2019-08-29 13:02:33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달 27"정치를 하려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할 수 없다. 사람들이 옳다고 믿는 걸 해줘야 한다."며 정계복귀설을 거듭 부인했다.

 

유 이사장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정치는 욕망을 상대하는 일"이라며 "대중이 어떤 욕망을 표출하든 무시하거나 적대시하지 않고 받아내야 한다. 저는 도저히 안 되겠더라. 너무너무 비굴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나는 출마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가 있다'고 얘기하면 '출마 의사 내비쳐'라고 보도가 나온다.“며 출마를 하고 말고 제가 결정한다'고 하면 '출마 의지 시사'라고 보도한다""그래서 '하기 싫다'는 표현을 찾았다.

 

그만큼 강력한 의사 표시가 어디 있겠느냐"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 이사장은 9월 하순에 알릴레오 시즌 2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도 알릴레오2를 같이 볼 MC를 뽑는 자리였지만, 개그맨 황현희가 대선에 대해 언급을 하였다.

 

이에 대해 유 이사장은 정계복귀설에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신이 있으면 공동 MC는 못하겠다고 말하였다.

 

유 이사장은 내년 총선이 본격화되는 추석 직후 알릴레오 시즌 2를 방송할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정계복귀가 아닌 총선 특집 방송을 꾸준히 할 거라고 밝혔다.

 

 <시사한국저널 김선희 기자>

 

종합정보 미디어 시사한국저널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