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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필기합격 여성 56.5% 절반을 훨씬 넘었다?

기사입력 : 2019-06-05 09:10:00 최종수정 : 2019-06-05 09:10:00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9급 공채 합격자 6914명을 발표했으며 국가공무원 9급 필기 시험에서 여성 합격자의 비중이 56.5%를 찍어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46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154331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인 4987명 대비 30.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사혁신처는 우선 필기 시험 합격자 6914명을 추렸고,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56.5%39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다시 큰 폭으로 늘어 53.2%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여기서 3.3%포인트 더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한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 미만으로 떨어지지 못하도록 하는 u0027양성평등채용목표제u0027의 혜택 역시 남성응시자에게 더 많이 돌아갔다.

 

이 제도로 추가 합격한 응시자는 남성 32, 여성 27명으로 나왔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7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39(23.9%), 4049(3.4%) 순였고 50세 이상도 27(0.4%) 있었고, 1819세 중에서도 10(0.1%)의 필기 합격자가 나왔다.

 

284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345명이, 136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8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선거행정이 416.3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은 407.37, 일반행정(경찰청)404.09, 세무는 387.19, 5개 과목 평균점수로 합격자를 정하는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농업과 전기가 85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산개발은 83, 일반토목은 77, 전송기술은 74점 등으로 나왔다.

 

<시사한국저널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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