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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피스도 변화 중

기사입력 : 2020-07-08 15:28:30 최종수정 : 2020-07-08 15:28: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기업들이 다양한 근무 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유연근무나 스마트워크 등 대체 근무의 도입으로 오피스가구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근무 특성상 많은 인원이 모여 일하던 사무실에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노출이 크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독립적인 공간과 흩어져 근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중이다.

 

국내의 사무가구 선두로 달리고 있는 퍼시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에 지난 1분기 매출이 크게 성장했는데 이는 공간과 분리, 거리두기, 독립된 업무공간, 비대면 업무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사무 가구시장 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다.

 

지금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오픈 오피스가 트렌드였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 거리두기로 바뀌고 있다는 점으로 사무실과 다른 동료 자리를 나누는 파티션이 지난 매출에 비해 많이 증가 한 것을 보면 오피스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

 

퍼시스의 스팟은 작년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렸는데 스팟은 개방형 사무실에서도 별도로 독립 공간을 제공하고 번거로운 인테리어를 하지 않아도 패널을 추가해 공간을 구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된다.

 

사회적으로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사무실의 환경도 많이 바뀌었는데, 컴퓨터로 화상회의를 하고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기를 활용하는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도 늘어나고 있다.

 

IT결합시스템인 비콘을 이용해 무선 화면 공유 시스템과, 모니터 화면전환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화상회의 등 사회적으로 많은 부분이 변화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사한국저널 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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