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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점포’ 육성에 나선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

기사입력 : 2018-05-09 15:01:00 최종수정 : 2018-05-09 15:01:00

 

지난 54일 경기도가 진행하는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점포 모집이 마감되었다.

 

지난달 9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전통시장을 대표할 점포를 찾아 명품점포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점포를 찾아 맞춤형 환경개선은 물론 경기도지사 인증 현판과 TV방송 홍보 기회도 제공하여 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이끄는 것이다.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품점포 육성 사업을 시작한 경기도는 지금까지 114개 점포의 환경개선을 지원, 그 중 57개 점포를 경기 전통시장 명품점포로 인증하였다.

 

대상은 도내 등록, 인정시장 상인회에 가입 되어있고 전통시장에서 3년 이상 영업 활동을 하는 점포로 올해 총 30개의 점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해당 사업에 참여시 최대 400만원 이내에서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부 인테리어 변경 등의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명품점포로 최종 선정이 된 점포에는 지상파, 종편 등 TV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점포 및 시장 홍보 마케팅 기회가 주어지고, 경기도지사 인증의 경기 전통시장 명품점포현판이 제공되며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다.

 

<시사한국저널 최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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